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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소년 인수의 꿈은 박치기왕 ‘김일 선생님의 제자’
천하무적 박치기왕 김선희 글, 이강훈 그림 웅진주니어 168쪽, 8500원 호기로운 제목과 달리 가슴 짠한 이야기다. “천하에 쓸모 없는 밥충이”란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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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레슬러 이노키, 투병중인 김일 위문
프로레슬러 역도산의 문하생이었던 안토니오 이노키(일본)가 24일 방한, 투병중인 김일을 위로했다. 김일과 함께 60, 70년대 세계 프로레슬링을 주도했던 이노키는 이날 오후 김포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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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권투] 타이슨, 레슬링 경기설에 발끈
세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(영국)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전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(미국)이 자신의 일본 레슬링 경기설에대해 "사실무근"이라고 주장했다. 타이슨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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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꾸로 본 치아] 치아모양, 성격과 관계있나
'옥니는 고집이 세다' 고들 한다. 또 앞니 빠진 모습은 영구.꺼벙이처럼 모자란 사람을 떠올리게 돼 허점이 많고 야무지지 못한 사람으로 보이기 십상. 송곳니가 크고 치열이 고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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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에 방문한 일본 이노키 의원 “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만날 것”
2013년 장성택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(오른쪽)이 북한을 방문한 일본 체육대학대표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왼쪽은 이노키 일본 참의원. [사진 북한노동신문]북한의 핵실험과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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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북 日 이노키 의원 "北이수용, 핵 개발 '최후의 목표'까지 노력하겠다"
지난 2016년 9월, 북한 이수용(좌)과 이노키 참의원 (우). [연합뉴스 자료사진]이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외교담당 부위원장이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에 대해 "최후 목표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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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치기왕 임종 이틀 전…“내 머릿속 큰 돌멩이 좀 빼줘”
━ [스포츠 다큐 - 죽은 철인의 사회] 프로레슬링 전설 김일 김일기념체육관 백종호 관장이 스승의 박치기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새 연재 ‘스포츠 다큐-죽은 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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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공동훈련 열리는 ‘北 마식령 스키장’ 어떤 곳
마식령 스키장은 방문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. [중앙포토] 남북이 17일 내놓은 공동보도문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이 공동 훈련을 진행키로 한 것과 관련해 공동 훈련 장소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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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웨더-맥그리거 '세기의 마케팅 대결'
비현실적인 것 같았던 플로이드 메이웨더(40, 미국)와 코너 맥그리거(29, 아일랜드)의 대결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. 맥그리거의 코치인 존 카바나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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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도산의 3대 제자…일본 프로레슬링 전설이 눈을 감았다 [안토니오 이노키 1943~2022.10.1]
일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이자 대부로 불리는 안토니오 이노키(본명 이노키 간지·猪木寬至)가 1일 오전 심부전으로 별세했다. 79세. 일본 프로레슬러이자 정치인 안토니오 이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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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영 "이종격투기 안해"
한국 유도의 최고 스타였던 전기영(30)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가 일본 이종격투기의 대부인 전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. 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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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겹고도 짠해" 재래시장서 열린 한일 프로레슬링 대회
상고머리 일본 선수의 필살기 ‘코브라 트위스트’(상대의 뒷편에서 어깨 밑으로 상체를 넣은 뒤 몸을 일으켜세우는 방법으로 고통을 주는 공격)에 괴로워하던 콧수염 대머리 한국 선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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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터에 뜬 김일派·역도산派, 추억 되살리고 시장 살리고
경기도 능곡전통시장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강형관 선수(닉네임 ‘솔저강’)가 로프 위에서 상대 선수를 향해 뛰어 내리고 있다. 김춘식 기자 상고머리 일본 선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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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권도 8개전체급 석권 "야망"|6개체급 제패 하태경|왼발들어 찍기·뒤차기 일품
『토머스 헌스와 한번 붙어보고 싶다.』 프로복싱에서 6개 체급을 제패한 헌스와 똑같이 국기 태권도에서 6개체급 왕좌에 오른 슈퍼스타 하태경(하태경·한체대4)의 도전장이다. 국내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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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프로복서 200~300명 작년말부터 국제무대 눈돌려
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인 북한의 최철수(26)등 3명이 일본 프로복싱에 진출함으로써 북한 프로복싱 현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.북한이 자본주의 스포츠라고 비난을 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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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평양축전 흥돋우기 활발-北,각국 연예.체육인 초청
북한이 오는 4월「평화를 위한 평양 국제 체육 및 문화축전」에 엄청난 정성을 쏟아붓고 있다. 각국의 유명 연예.체육인을 상대로 한 초청 교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美.日.홍콩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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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데뷔 北권투선수 동경 도착-최철수.김혁.최평국등 3명
북한의 권투선수 3명이 일본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키 위해 12일 베이징을 거쳐 도쿄에 도착했다. 일본 프로레슬러 출신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의 주선으로 일본 프로권투계에 데뷔하는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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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노키 “평양에 북한사무소 열 것”
전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(65·사진)가 운영하는 프로레슬링단체 ‘IGF’가 평양에 북한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(讀賣)신문·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이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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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도쿄서 '박치기왕' 김일 자서전 출판기념회
지난 10월 타계한 '박치기왕' 김일씨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. 일본의 고단샤(講談社) 출판사는 이날 '오오키 긴타로(大木金太郞.김씨의 일본이름)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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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말 변신! 프로레슬링 해설"
토요일 오후 그는 어김없이 방송국 스튜디오에 가있다. 프로레슬링 해설가. 현장에서 느끼는 맛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 도장을 찾은 적도 여러번. 옆구리·목 타박상을 입은 곳이 한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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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당신의 역사] 스승 김일의 불호령, 힘은 링 위에서만 쓰는 거다
40년 프로레슬러 생활 마감한 이왕표 이왕표 대표는 40년 간 1600여 경기에 출전했다. 그의 뒤로 보이는 사진은 2000년 WWA 세계챔피언에 오른 당시의 모습이다. 그는 “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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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~70년대 인기 폭발 … 일본 선수 때려 눕히는 짜릿함에 열광
한국 프로레슬링의 발상지는 부산 국제종합체육관이다. 1950년대 후반 그곳의 레슬링 사범인 장영철(1928~2006)은 일본에서 활동하던 역도산(1924~63)을 보고 프로레슬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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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물 日프로레슬링이 보물로···美경기도 완판시킨 '日히딩크'
'10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인재'로 평가 받는 레슬러 다나하시 히로시(42)는 여성 팬인 '푸죠시'를 몰고 다닌다. [신일본 프로레슬링 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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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각의 정글서 타오르는 '원초적 야성'
'낭만 고양이'로 인기를 모은 록그룹 '체리 필터' 는 노래하지 않을 때 뭘 할까. "프로 레슬링 경기를 봐요." 약간은 의외인 대답이었다. "멤버들이 모여 레슬링을 보거나 레슬링